아산 경찰 인재 개발원 진천 전세기 교민 격리 시설 2곳 위치 알아보자
- 생활정보
- 2020. 1. 29. 11:37
우리나라는 30~31일 전세기를 사용하여 4번에 걸쳐 700여명을 국내로 송환할 계획입니다. 잠복기인 14일 동안 격리 수용에 동의한 사람들만 송환되는데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으로 우한 지역에 있는 교민과 유학생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격리수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기 송환될 교민들이 격리 수용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 위치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중국 우한 전세기 송환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공기 접촉으로는 감염이 되지 않는것으로 판단하고 무증상자와 유증상자를 모두 송환 한다고 합니다. 입국 하자마자 유증상자들은 병원의 격리병동에 수용키로 하고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전세기 세부지침도 알아보겠습니다.
전세기 세부지침
- 중국 국적인은 탑승 불가, 한국 국적을 가진자만 탑승이 가능하며 한국인 가족이 있더라고 중국 국적 소유자라면 전세기에 탑승할수 없습니다.
- 가족이 중국 국적이 아닌 외국 국적일 경우 좌석이 남는 조건에서 외교부 장관의 허가를 받을 경우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 성인 30만원, 아동(2~11세) 22만5천, 소아(2세 미만) 3만원 후불로 비행기 값을 결제합니다.
- 우한 출발시 유증상 발견시 무증상 교민들과 격리 분리 탑승합니다.
- 한국 도착 후 최소 14일 격리동의 할기 탑승 가능합니다.(상황에 다라 격리기간이 늘어날 가능성 있음을 알림)
- 1인 23kg 수화물 1개 기내용 가방 1개 까지만 허용 합니다.
- 농수산물 및 육가공품 반입 금지합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합니다.
- 기내 감염 예방을 위해 생수외 기내식 및 기내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 우리나라 전세기는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30일 31일 양일간에 거쳐서 4회 교민들을 전세기 송환 예정입니다.
원래는 어제까지만 해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두 곳에 수용하려다 천안 주민 반발에 부딪혀 계획을 틀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천안 시민들은 시장이 없다고 막무가내로 격리 시설을 선정한것이 아니냐는 등 수많은 반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두 곳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우면서도 외부에 개방되지 않는 곳이라는 점 때문에 격리수용지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세기 신청한 교민수는 600백여명으로 300명씩 나누어서 격리 수용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아산과 진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경찰청 소속기관인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은 경찰공무원 및 경찰간부후보생에 대한 교육훈련을 관장합니다. 해방 이후 조선경찰관강습소로 문을 연 이후 국립 경찰학교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몇차례 개편 과정을 거쳐 지금의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이 되었다. 아산 경찰 인재 개발원은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이 1276명이고 근처에 민간시설이 적으며 천안 아산역에서 20분 거리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렵습니다.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은 충북 진천군 덕산읍 교학로 3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은 1949년 국립공무원훈련원으로 개원하여 공무원의 교육을 담담하는 기관입니다. 국가공무원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관 지원, 협력을 하며 교과, 교재 및 교육 기법을 연구 개발 보급 하며 외국 공무원 교육 훈련과 국제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입니다. 지금까지 전세기 송환될 교민들이 격리 수용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 위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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