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 사망 코로나19 현황 부통령 차관

이란 코로나 현황이 아주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란에서 정부 관료들의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곰을 중심으로 지난 며칠새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란 코로나 사망 사망자 코로나19 현황 부통령 차관 알아보겠습니다.

이란 코로나 사망자는 27일 기준 26명이고 이란 코로나 확진자는 245명입니다. 이란은 27일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란의 확진자수는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자지라 발표에 따르면 마수메 엡테카르 이란 부통령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수메 엡테카르 이란 부통령은 1979년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 당시 영어 대변인을 맡은 이란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이란 엡테카르 부통령이 전날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함께 한 국무회의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각료 회의에서 로하니 대통령은 적들이 코로나19를 선전 무기로 악용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아무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이고 이란은 현재 부통령을 포함해서 고위관료 3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란 엡테카르 부통령 뿐만 아니라 이란 의원 2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이란 전 바티칸 대사 하디 코스로샤히가 코로나19 에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소식이 이 전해지면서 많은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란 코로나19 대응을 지휘해 온 이라즈 하리르치 보건 차관도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아서 자가 격리중에 있습니다. 이란 코로나에 감염된 차관은 이전 기자회견에서 기침을 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8일 수도 테헤란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금요 기도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교육시설, 대학 등에도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공연, 스포츠 행사 등 각종 모임을 취소했다. 1980년대 이라크와 전쟁 상황에도 멈추지 않았던 금요 대예배가 열리지 않는 것은 이란이 신정일치 국가가 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란 코로나 사망 사망자 코로나19 현황 부통령 차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