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국금지 국가 홍콩
- 생활정보
- 2020. 2. 25. 00:58
홍콩 정부는 25일부터 코로나가 확산되어 있는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오늘은 홍콩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에 홍콩이 추가되었습니다.홍콩 정부는 한국에게 적색 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그래서 25일 오전 6시부터 한국에서 오는 사람중 홍콩인이 아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홍콩인이 아닌사람은 입국이 금지됩니다. 한국에서 오는 홍콩인의 경우 입국할 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고 발열이나 코로나 증상을 보일경우 정밀 검사와 격리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홍콩은 일본 및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비홍콩인에게도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시키고 체온을 측정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했다고합니다. 현재 홍콩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74명이고, 사망자는 2명 입니다. 홍콩에서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가 되자 홍콩 여행사들 역시 한국 여행상품을 전면 취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국으로 판단하고 입국 금지, 또는 입국 절차 강화 조치를 취한 나라는 모두 16개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과 우리나라를 경유한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한 나라는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섬나라인 키리바시와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홍콩 등 7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 자가 격리 등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도 있는데요. 브루나이와 마카오, 영국,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오만과 카타르,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9개국입니다.
이스라엘은 한국과 일본 등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7개국을 최근 14일 이내에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해요. 바레인은 21일부터, 요르단은 어제부터 한국과 이란 등을 거쳐 자국에 도착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루나이와 카타르도 우리나라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고 하고 자가격리, 또는 강화된 검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국 방문자를 상대로 증상이 있는 경우 자가 격리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홍콩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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