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코로나 환자 광주 동선

 

안녕하세요. 오늘 안안녕하세요. 어제는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없이 조용히 지나갔는데요. 오늘은 국내에서 16번째 코로나 환자가 나왔습니다.  

16번째 코로나 환자는 43세 여성으로 태국여행을 다녀와서 1월 19일에 입국했습니다. 16번째 코로나 환자는 광주에 거주하는 광주 시민으로 25일 오후 부터 오한등 코로나 증상이 나타타서 2일까지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6번째 코로나 환자는 폐 기저질환이 있어 의심을 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방문후 격리되었고 4일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16번째 코로나 환자의 동선를 파악하고 있고 추가 정보를 확인해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용섭 시장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밝혔고 대외활동을 자제해주기를 권유했습니다. 이에 광주도시철도 용산기지 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방역작업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16번째 코로나 환자가 지하철을 이용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16번째 코로나 환자는 광주로 돌아와 보름이상 무방비 노출된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로 돌아온 19일부터 3일 전남대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설연휴까지 끼어있었고 설에도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태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지금까지 19명으로 일본은 20명, 한국은 16명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종코로나 2번 환자가 증상이 모두 완치되어 이번주 안으로 퇴원이 가능하다고 밝혀졌는데요. 2번째 코로나 환자는 22일 입국한 한국남성으로 입국당시부터 검염과정에서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서 모니터링을 받다고 24일 확진을 받은 환자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도 추가적인 바이러스 검사를 확인하는 중이고 퇴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한눈에 보기 쉽게 코로나바이러스 정보를 얻을수 있는 사이트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바로 대학생들이 만든 코로나맵과 코로나 알리미 인데요. 이 두사이트를 이용하면 코로나 환자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선별진료소의 위치, 전화번호까지 손쉽게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더이상의 코로나 환자는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4일 16번째 코로나 환자가 나와서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더이상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를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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